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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덮친 최악 산불…최소 74명 사망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관의 모습. [AP=연합뉴스] 그리스에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70여명이 숨지는 등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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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파르테논 신전 위협하는 그리스 아테네 산불
지난 23일(현지시간) 발생한 산불로 인해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상공이 검붉은 연기로 뒤덮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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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피워보지도 못한 안타까운 소방관의 꿈
신진호 내셔널부 기자 “세 분의 소방관은 사람들이 다칠까 쏜살같이 달려갔다가 변을 당했다. (중략) 서른 살, 스물아홉살, 스물세 살이다. 인생의 봄날이었기에 슬픔은 더 가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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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교육 원점 재검토, 교육부 “1년 후 최종 결정”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롯대백화점 직장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올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영어특별활동을 금지키로 한 정부 방침이 원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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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즉시 입주할 집 160채 제공 … 수능일 모든 고사장에 소방관 배치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포항 지진 피해로 임시 거처에서 지내는 이재민에게 주택 160채를 제공해 입주하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정부는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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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 재난재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국민으로부터 책임 면할 길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가 관여를 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중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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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가 재난 컨트롤타워…해경·소방 현장 지휘권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 지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재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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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추경 중 80억 싸움 … 야당 “공무원 증원, 미래 재정 부담”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본격적인 샅바 싸움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추경안 심사 등 국회 일정 복귀를 선언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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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11조 운명 가를 80억원…野 “공무원 증원 불가. 전면 손질”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본격적인 샅바 싸움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추경안 심사 등 국회일정 복귀를 선언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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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올해 추경으로 소방관 1500명 증원 계획...즉각 실행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일자리 추경 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용산구 용산소방서를 방문, 지난 3월 11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손에 상처를 입은 김성수 소방대원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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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줄다리기’ 승부...한미 FTA 등 통상현안 산적해 산업부에 통상교섭본부 설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이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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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일자리 창출 초점"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김춘식 기자 정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한다. 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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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통·완장 얘기가 … 국정위, 불통의 그림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오른쪽 셋째)이 지난 2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열린 경제2분과 합동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문위는 4일까지 56개 부처와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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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국정기획위에 쏟아진 소통부족,공약후퇴,대신 매맞기 논란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의 박광온 대변인은 4일 “7월초로 예정된 대통령 보고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둘러 일을 마쳐 논란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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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정기획위는]뜨는 3부처는 "기쁨반, 걱정반", 풀 죽은 부처들은 어디...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 통의동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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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자료 유출'된 국민안전처 업무보고 취소한 사연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사진 연합뉴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 자료가 유출된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를 취소했다.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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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통상기능 다시 가져간다
문재인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내 다시 외교부로 복원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외교부는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성격의 기구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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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된 정부조직개편…산업통상자원부, 통상ㆍ중소기업 부문 뺏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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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는 희망, 주류는 긴장...안갯 속 문재인 경제 조금씩 윤곽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다. 과거 대통령직인수위 역할을 하게 될 조직으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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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소방청 부활... "국민안전처 외청이 바람직"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을 독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10대 공약 가운데 열 번째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에도 두 기관의 독립을 명문화하며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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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해경에 초동수사기능은 남기기로
새누리당 정부조직법 개정 태스크포스(TF)와 안전행정부는 22일 당정협의를 열고 해양 사건·사고에 대한 초동수사권을 국가안전처에 신설되는 해양안전본부에 부여하기로 의견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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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관·군 거버넌스'가 재난대응의 길이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13일째인 28일 희생자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헬기·함정·어선·행정선 등을 모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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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호물자 OK, 구조요원 NO”
쓰촨성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본 중국 정부가 물과 식량, 담요·텐트 등 구호물자만 받아들이고 생존자 수색 및 구호에 나설 외국 구조요원들의 활동은 막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